'컬투쇼' 백지영X김수용, 근황부터 비화까지 [종합]
2019. 10.15(화) 15:59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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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백지영과 코미디언 김수용이 입담을 뽐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백지영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게스트로는 김수용이 참여했다.

백지영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2년 전 '컬투쇼'에 출연했던 백지영은 "시간이 빨리 간다"며 신기해했다.

그는 최근 새 미니앨범 '레미니센스'를 발매했다. '레미니센스' 타이틀곡 '우리가'는 백지영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주를 이루는 곡으로 작곡가 G.고릴라가 참여했다. 이와 관련해 백지영은 "신곡 '우리가'가 나왔다. 짧은 활동을 끝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계획도 공개했다. 백지영은 "11월 23일 수원을 시작으로 청주, 대구 등 여러 곳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서울에서는 3월에 공원을 하게 될 것 같다"며 "공연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할 때도 있고, 이 주일에 한 번씩 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백지영은 "발라드 70%, 춤 30%로 공연을 채울 예정"이라고 말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탑골 청하'라는 별명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온라인 탑골공원'이라고 불리는, 1990년 후반~2000년대 초반 인기가요 모음들이 큰 사랑을 받고 있고, 그 열풍 속 백지영이 '탑골 청하'라는 별명을 얻은 것이다. 백지영은 미소를 지으며 "'탑골 청하'라고 불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처음 들었을 때는 최근에 활동하는 가수 청하가 아니라 술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 줄 알았다"고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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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은 과거 "코미디언 유재석의 전화받으면 6개월 강제 휴식행"이라고 말했던 것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수용은 "4~5년 전 유독 일이 없었을 때 이야기다. 유재석이 그때 내가 방송에 나오면 격려 차 '잘했다. 웃겼다'고 전화를 해줬다"며 "전화를 받고 나면 일이 끊기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내가 이 이야기를 했더니 유재석이 전화를 안 하더라"고 말해 재차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다크서클와 관련된 비화도 이야기했다. 김태균은 "눈 밑에 다크서클이 항상 있다. 피곤함을 자주 느끼는 것이 아니라 피곤해 보이는 것뿐"이라며 "열 시간을 자도 '어제 밤새고 왔나 보다'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여자들이 가을, 겨울 되면 메이크업을 짙게 할 때가 있다"며 "그때 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연상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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