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부티크' 김선아X김태훈, 본격 '29금 성숙 멜로' 예고 [T-데이]
2019. 10.15(화) 17:52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김태훈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김태훈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김태훈이 클럽 안에서 서로를 마주 본 채 미묘한 미소를 드리운 현장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연출 박형기)는 재벌기업 데오가(家) 총수 자리, 국제도시개발 게이트를 둘러싼 독한 레이디들의 파워 게임을 담은 '레이디스 누아르' 드라마. 김선아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부터, 데오가 하녀,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며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제니장 역을, 김태훈은 데오그룹 장남이자 제니장과의 결혼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데오그룹 권력에 욕심을 품는 위정혁 역을 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제니장이 살인교사 누명을 쓴 가운데, 쇼윈도 부부임이 발각된 후 정리를 위해 떠났던 위정혁(김태훈)이 그를 구하기 위해 깜짝 복귀하는 모습이 그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위정혁은 제니장을 보호하기 위해 TV프로그램 동반 출연까지 제안하며, "내 사람 지키는 일인데 못할 게 어딨어"라고 각성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김선아, 김태훈이 화려한 네온사인과 시끄러운 음악, 술과 흥이 넘실대는 클럽 안에서 맥주를 손에 들고 평소와는 다른 미묘한 시선으로 마주하는 장면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였다. 극중 제니장과 위정혁이 데오가 펜로즈에서 벗어나 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장면. 초반 북적대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색한 분위기를 내비치던 두 사람은 이내 복수와 슬픔은 잠시 잊기로 한 듯 흐릿한 미소를 짓는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 제니장은 이리저리 둘러보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위정혁 과는 달리 팔짱을 낀 부동자세로 깊은 고민에 빠진다.

제니장과 위정혁이 미묘하게 다른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두 사람이 펜로즈 부부 방을 벗어나 색다른 장소에서 심야 데이트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가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급속히 진전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 측은 "김선아, 김태훈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정을 놓치지 않는 감정 몰입의 달인들"이라고 칭찬하며 "제니장과 위정혁의 심야 데이트로 인해 성숙함이 깊어질 '29금 어른 멜로'의 진화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시크릿 부티크' 8회는 오는 1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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