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 힐, 新 '배트맨' 펭귄·리들러 役 최종고사 [TD할리웃]
2019. 10.17(목) 10:08
조나 힐, 세스 로건
조나 힐, 세스 로건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나 힐이 새롭게 제작되는 영화 '배트맨'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16일(현지시각) "조나 힐이 배우 로버트 패틴슨, 조 크라비츠 주연의 '배트맨' 출연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나 힐은 '배트맨'에서 배트맨 브루스 웨인(로버트 패틴슨)에 맞서는 빌런 펭귄, 리들러 역을 제안받았으나 최종적으로 거절 의사를 전했다.

펭귄과 리들러는 '배트맨'의 원작 코믹스를 대표하는 빌런으로 각각 1941년 '디텍티브 코믹스 58호'와 1960년 '배트맨' 텔레비전 시리즈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펭귄은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배트맨 2'를 통해, 리들러는 조엘 슈마허 감독의 '배트맨 3 - 포에버'에서 영화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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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 힐의 출연이 고사됨에 따라 '배트맨'의 연출을 맡고 있는 맷 리브스 감독은 세스 로건에 눈을 돌렸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맷 리브스 감독은 현재 세스 로건을 펭귄 역으로 캐스팅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직 정확한 제안 여부는 의논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배트맨'엔 이미 로버트 패틴슨, 조 크라비츠가 각각 배트맨 브루스 웨인과 캣우먼 역 출연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6월 맷 리브스 감독은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 브루스 웨인 역을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며 로버트 패틴슨 캐스팅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그는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의 눈빛과 잘 어울릴 것 같았다"면서 "특히 원작 코믹스와 전혀 연관성이 없는 부분에 신선함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배트맨'의 크랭크인은 2019년 말에서 2020년 초 사이에 진행되며, 2021년 6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50/50'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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