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캐나다에 사법 공조 요청…윤지오 송환될까
2019. 10.17(목) 14:03
윤지오
윤지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의 공익제보자 배우 윤지오에 대해 경찰이 캐나다 수사 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했다.

17일 CBS노컷뉴스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최근 캐나다 윤지오의 소재를 파악하고 진술 청취 등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캐나다 수사당국에 형사 사법공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국제형사사법공조를 통해 기본적이 자료를 확보하고, 윤지오의 국내 송환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국제형사사법공조는 인터폴을 통한 국제공조수사보다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된다.

앞서 윤지오는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후원단체의 영리 행위 등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다. 윤지오의 저서 '13번째 증언'을 준비하면서 만난 김수민 작가에게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최근 경찰은 사기·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윤지오에 대해 3차례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으나, 윤지오가 이에 불응하면서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이 영장을 반려하면서 검찰의 보완 지시에 따라 체포영장 재신청 방안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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