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부탁해' 윤선우·이영은 부부 됐다…눈물의 프러포즈 [종합]
2019. 10.18(금) 21:01
여름아 부탁해
여름아 부탁해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가 이영은에게 프러포즈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23회에서는 주상원(윤선우)이 왕금희(이영은)의 병실을 찾아왔다.

이날 왕금희는 자신의 병을 알게 된 주상원에게 "끝까지 모르길 바랐다. 나 없이 행복하길 바랐다"며 "상원 씨랑 여름이 이제 막 행복해지려고 하는데, 내가 걸림돌이 될 수는 없었다"고 거짓으로 이별을 선언한 이유를 설명했다.

주상원은 "금희 씨는 여름이 없으면 안 되고, 여름은 금희 씨 없으면 안 되고, 난 두 사람 없으면 안 된다. 세 사람 꼭 함께여야 한다. 우리 곁에 꼭 붙어 있어라"며 왕금희의 손을 꼭 잡았다.

재회한 왕금희와 주상원의 애정은 더욱 단단해졌다. 주상원은 "다시는 금희 씨 못 보는 줄 알았다. 나한테 미안하면 얼른 나아서 여름한테 가라"며 애틋하게 왕금희를 바라봤다.

주상원에게 왕금희가 아프다는 사실을 말해준 한준호는 왕금희와 주상원이 다정하게 산책하는 뒷모습을 보며 씁쓸해했다. 왕금희를 주상원에게 보내준 한준호는 주상미(이채영)와의 결혼생활도 정리했다.

주상원은 왕금희의 투병 사실을 서여름(송민재)에게도 알렸다. 서여름은 눈물을 흘리다가도 씩씩하게 왕금희의 병실을 찾아갔다.

주상원과 왕금희는 힘든 상황 속에서 사랑을 키워갔다. 주상원은 "오늘 우리 혼인신고 했다. 어머님, 아버님께 허락도 받았다. 두 분이 증인도 서주셨다. 지금 상태에선 내가 금희 씨 보호자가 될 수 없어서 조금 서둘렀다"며 혼인신고 서류를 내밀었다.

또한 주상원은 "지금 이 순간부터 왕금희의 남편으로 당신과 함께 아프고, 당신과 함께 이겨낼 것을 약속한다"고 프러포즈 하며 왕금희에게 반지를 건넸다. 왕금희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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