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이라서 가능한 이야기, 모두의 행복한 추억 [TV온에어]
2019. 10.19(토) 06:58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이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18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산촌 마지막 일상이 그려졌다.

이들은 산촌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앞두고 아쉬운 밤을 맞았다. 지나고보면 이토록 아쉬울 수 없는 순간들이었다. 매 끼니를 온힘 다해 정성들여 준비해서 먹는다는 자체가 쉽지 않지만 돌아보면 모두 추억이고 행복이었다.

윤세아는 "지나고 나면 얼마나 더 좋은 것만 기억날까? 몸이 간질간질 할 걸 심심하고. 이렇게 진짜 힘들게 하루를 밥 먹는 거에 온전히 모든 에너지를 쏟으면서 보내다가 집에서 소꿉장난 하듯 해먹으면"이라고 말하며 산촌에서 함께한 시간들을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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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왕언니이자 메인 셰프 역할을 톡톡히 해낸 염정아는 "다들 너무나 맛있게 먹어줘서 좋았다. 지금까지 했던 요리들만 돌려서 계속 해 먹어도 나는 평생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행복했던 한때로 기억에 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창 더울 무렵부터 쌀쌀해지기 시작한 최근까지 약 3개월을 함께한 이들에게는 참 많은 추억이 있었다. 윤세아는 "벌써 3개월이나 됐냐"고 물으며 "소담이는 한결같이 날 예뻐해주고 잘 따라주고 정아 언니는 늘 같은 언니고 제가 좀 작년만 못하다는 느낌은 있었다"며 웃었다. 덧붙여 그는 "다 그게 우리라서 가능한 이야기"라며 염정아 박소담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막내 박소담은 함께 나눈 식사들을 추억했다. 특히 사진사 담당으로서 매 끼니들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박소담은 "다 같이 앉아서 밥 먹은 순간"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여기 앉아서 밥을 먹는 순간들이 생각날 것 같다. 어제도 그랬다. 서울 가서 밥 먹자고"라며 앞으로도 자주 모여 식사를 나누고 산촌에서의 추억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많이 내려놓고 힘을 많이 얻어가고 많이 웃고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이 에너지로 또 다시 달려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산촌에서 보낸 지난 3개월이 갖는 의미를 되새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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