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설리 사망, 비탄에 빠진 연예계 [광클스타]
2019. 10.19(토) 10:00
설리 송혜교 윤지오 박기웅
설리 송혜교 윤지오 박기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19년 10월 셋째 주에도 연예계는 핫(hot)한 소식들로 가득 찼다. 그중 빛의 속도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한 스타들이 있다. 한 주 동안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은 누구일까.

◆ 故 설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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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설리가 사망했다. 향년 25세.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21분께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의 자택에서 설리가 숨진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담당 매니저가 전날 저녁 6시 30분께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집으로 찾아 갔다가 숨진 설리를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면서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또한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진 설리의 유가족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빈소 및 발인 등 모든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하며, 조문객 취재 또한 유가족분들이 원치 않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협조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단, 유족의 뜻에 따라 팬들이 조문할 수 있는 장소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1층)에 별도로 마련됐다.

갑작스레 전해진 비보에 연예계는 비탄에 빠졌다.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를 비롯해 여러 연예인들이 예정돼 있던 행사를 취소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다.

고인과 함께 에프엑스로 활동했던 엠버와 빅토리아는 해외에서 비보를 접하고 급히 귀국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루나 역시 뮤지컬 스케줄을 취소 했으며, 크리스탈은 3일 내내 빈소를 지키기도 했다.

설리의 영결식 및 발인식은 17일 비공개로 진행됐다.

◆ 송혜교, 악플러 2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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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를 향해 악성 댓글을 작성하고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누리꾼 A 씨와 B 씨에 대해 각각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대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송혜교가 배우 송중기와 이혼 절차를 밟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 6월 자신의 블로그에 "중국의 거물 스폰서가 결정적인 이혼 사유"라는 내용의 글을 올려 허위사실 공표로 송혜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비슷한 시기 두 사람의 파경을 보도한 온라인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달아 송혜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송혜교 측은 이처럼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과 루머를 올린 인터넷 아이디 15개를 특정해 지난 7월 경찰에 고소한 바다.

◆ 윤지오 송환될까…경찰, 캐나다에 사법 공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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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장자연 사건의 공익제보자 배우 윤지오에 대해 경찰이 캐나다 수사 당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했다.

17일 CBS노컷뉴스는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최근 캐나다 윤지오의 소재를 파악하고 진술 청취 등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캐나다 수사당국에 형사 사법공조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국제형사사법공조를 통해 기본적이 자료를 확보하고, 윤지오의 국내 송환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국제형사사법공조는 인터폴을 통한 국제공조수사보다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된다.

앞서 윤지오는 일명 '장자연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후원단체의 영리 행위 등과 관련한 논란이 불거졌다. 윤지오의 저서 '13번째 증언'을 준비하면서 만난 김수민 작가에게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최근 경찰은 사기·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발된 윤지오에 대해 3차례 출석 요구서를 전달했으나, 윤지오가 이에 불응하면서 체포 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검찰이 영장을 반려하면서 검찰의 보완 지시에 따라 체포영장 재신청 방안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박기웅, 열애설 해프닝 "친한 친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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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기웅이 드라마 제작 PD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기웅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4일 티브이데일리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가 박기웅이 최근 출연작인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제작PD와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박기웅 측이 이를 즉각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박기웅은 지난 2005년 영화 '괴담'으로 데뷔, 드라마 '각시탈' '치즈인더트랩' '리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으로 연기파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최근 '신입사관 구해령'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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