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정·오나미·빽가·이재황, ‘복면가왕’ 찾은 반가운 얼굴들 [종합]
2019. 10.20(일) 18:40
복면가왕 강세정 오나미 빽가 이재황
복면가왕 강세정 오나미 빽가 이재황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복면가왕’에 강세정, 오나미, 빽가, 이재황이 숨겨온 노래 실력을 뽐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만찢남’의 두 번째 방어전과 이에 맞서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대하구이와 간장게장은 김현철의 ‘왜 그래’를 선곡해 달달한 듀엣무대를 꾸몄다. 공개된 결과는 간장게장의 승리였다.

대하구이는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으로 솔로곡 무대를 꾸몄고, 이내 공개된 대하구이의 정체는 파파야 출신 강세정으로 밝혀졌다. 강세정은 파파야의 히트곡인 ‘내 얘기를 들어봐’를 라이브로 한 소절 들려주기도 했고, 최근 그룹 오마이걸이 해당 곡을 리메이크한 것에 대해 “잊혀가는 노래를 발랄하게 무대 만들어주셔서 감사했다”며 후매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는 가지와 순무가 쿨의 ‘송인’으로 무대를 꾸몄다. 공개된 결과는 가지의 승리였고, 순무는 백아연의 ‘쏘쏘’로 솔로곡 무대를 꾸몄다.

가면을 벗은 순무의 정체는 오나미였다. 특히 오나미는 가면을 벗은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노래 못하는데 좋게 봐주시고, 또 봉선 선배님 딱 봤는데 선배님 보니 눈물이 딱 났다”며 절친한 패널 신봉선을 본 후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또 오나미는 “제가 몸치, 음치, 박치다. 제 출연이 민폐가 될까봐 반년 정도 연습한 거다. 출연 고사 중에 장동민 씨가 3표 받고 가시는 모습을 봤다. 3표는 넘지 않을까 용기를 갖고 출연했다”고 했다. 그는 “(무대 후) 뿌듯했다. 정말 감격스러웠다. 무조건 도전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했던 것 같아 오늘 이 도전이 앞으로 자신감 있게 나아갈 수 있는 첫 걸음일 것 같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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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미넴과 할미넴이 정재욱 ‘시즌 인 더 선(Season in the sun)’으로 무대에 올랐다. 결과는 에미넴의 승리였고, 할미넴은 자이언티 ‘뻔한 멜로디’를 선곡해 솔로곡 무대를 꾸몄다.

할미넴의 정체는 그룹 코요태 빽가였다. 빽가는 ‘복면가왕’을 통해 건강함을 증명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고 했다. 뇌종양 투병을 하다 완치 판정을 받은 빽가는 “아직도 제 건강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신다. 건강하게 잘 극복을 했다”고 밝혔다. 또 빽가는 “빽가가 노래하면 이런 목소리구나를 알리고 싶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호박귀신과 초록마녀가 꾸몄다. 두 사람은 박광현, 김건모 ‘함께’를 불렀다. 결과는 초록마녀의 승리였다.

호박귀신은 여명 ‘사랑한 후에’로 솔로곡 무대를 꾸민 뒤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배우 이재황이었다. 그동안 작품에서 착한캐릭터를 많이 맡았다는 이재황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이 비슷비슷한 것 같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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