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엄마 되기 위해 노력 중" 고백→격려+응원 물결 [종합]
2019. 10.21(월) 08:14
'미운 우리 새끼' 김지현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지현이 현재 시험관 아기 시술을 준비 중이라고 알린 가운데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지현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상민, 채리나, 바비킴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현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올해로 4년차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두 아들이 있다며 "고등학생, 중학생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현은 결혼과 함께 두 아이의 엄마가 됐음을 밝히며 사춘기 아들로 인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상민은 "당연히 그 시절을 다 겪는다. 그만큼 더 신경써주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지현은 또 "내 일과 중 제일 큰 부분이 뭐냐면 아이 학교 보내는거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들을) 학교 보내는게 하루의 반이다"며 엄마로서 갖는 책임감을 엿보였다.

그러면서 어렸을 때 자신 때문에 속상했을 엄마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의 마음을 알 것 같다. 철이 든다는게 이런거구나 (알겠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두 아들의 존재와 엄마로서 겪는 요즘의 삶에 대해 방송을 통해 털어놓는다는게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행복하고 기쁨이 크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는 "(아들의 존재를) 쉬쉬하거나 숨기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밝히고 싶었다"며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짐작케 했다.

또 그는 "일단 아들이 둘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 여기에 딸까지 있으면 더 좋겠다"며 시험관 아기 시술을 7번했다고 밝혔다.

김지현은 "의사가 그러는데 몸은 정말 건강하다더라. 문제는 나이다. 나이가 제일 문제다"며 노산으로 인한 난임을 걱정했다.

이어 "내가 3, 4년만 빨랐어도 편했을 거라고 말씀하시더라. 나이가 너무 많으니까 노력은 한 번 해볼 것"이라며 "막내 하나만 낳으면 더이상 바랄 게 없는거다. 주시면 감사하다"며 임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볼 것을 다짐했다.

이상민은 "엄마가 되니까 커 보인다"며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김지현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송을 통해 김지현을 지켜본 많은 시청자들과 누리꾼들 역시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이들은 김지현의 도전에 대한 응원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에 박수를 보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예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김지현 | 김지현 나이 | 미우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