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강하늘→'어하루' 이재욱, 남주 고백 열전 [시선강탈 드라마 Weekly]
2019. 10.21(월) 10:29
KBS, MBC, SBS, tvN, JTBC
KBS, MBC, SBS, tvN, JTBC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 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10월 14일~10월 20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 KBS2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 공효진에 화끈 고백 "내 손 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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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20회에서는 강종렬(김지석)과 동백(공효진)의 애매한 관계를 질투하는 황용식(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종렬은 필구(김강훈)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 후 변화된 심경을 보였다. 그는 계속해 동백과 만남을 가지며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황용식은 이들의 모습이 눈에 밟히기 시작했다. 황용식은 동백과 대화를 하려는 강종렬을 보며 "네가 똥이라고 해서 남들까지 똥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강종렬은 발끈했지만, 황용식은 개의치 않고 "아무리 올스타라 해도 현역한텐 안된다. 지금은 내가 동백 씨 현역이고, 동백 씨 너 아니고, 나 좋아한다"면서 동백을 바라봤다. 이어 황용식은 "어영부영 이런 거 다 싫다. 하지 말아라. 동백 씨랑 그거(?) 한 저로썬 이런 말 할 자격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난 무지막지하게 질투가 많은 사람이니 어서 와서 내 손 잡아달라"며 동백에게 손을 내밀었고, 동백도 잠시 고민하더니 용식의 손을 잡았다.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재욱, 김혜윤에 데이트 신청 "파혼이란 말, 나올 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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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연출 김상협) 12회에서 백경(이재욱)이 은단오(김혜윤)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날 백경은 등교하는 단오를 불러 세운 뒤 "오늘 약속 있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뒤에 숨기고 있던 빨간 봉투를 건넸다. 백경은 "영화표"라면서 "데이트 신청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받은 단오는 설렜지만 우려가 앞섰다. 이에 단오는 "네 진심을 모르겠다. 아픈 여자는 싫다고 했다가 내가 파혼하자니까 남주(김영대) 생일파티에서 괜히 그런 말 한 것 같다"고 말했고, 백경은 "이제 네 입에서 파혼이라는 말, 나올 일 없을 거다"고 답했다.

◆ SBS '배가본드' 이승기, 국정원 해킹 "너희들 다 X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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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VAGABOND)'(극본 ·연출 ) 10회에서는 차달건(이승기)이 본격적인 복수의 날을 갈았다.

이날 차달건, 고해리(배수지), 김우기(장혁진)의 행적을 쫓던 국정원은 모로코, 프랑스, 이탈리아 등 곳곳에 나타난 이들의 모습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어 국정원 사무실 한편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이승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모니터 속 이승기는 "국가를 위해서 불철주야 수고 많으시다"며 운을 뗐다. 그리곤 사무실에 있는 기태웅, 민재식 국장, 윤한기에게 "네들 다 X 됐어. 내가 곧 박살 내러 갈 거거든"이라고 선전포고했다.

◆ tvN '청일전자 미쓰리' 최영자, 이혜리에 "기특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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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연출 한동화) 8회에서 최영자(백지원)이 이선심(이혜리)에게 고마워했다.

이날 이선심과 박도준(차서원)의 노력 끝에 유치장에 갇혀 있던 할머니를 꺼내는 데 성공했다. 이 소식을 들은 최영자는 이선심에게 "미쓰리,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선심은 "아니다. 저 말고 박 팀장님이 고생이 많으셨다. 피해자분이 절대 합의 안 해주시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합의서를 받아내셨더라. 합의서를 들고 뛰어오는 게 너무 고마웠다"고 답했다.

이에 영자는 "고맙네"라고 혼자 말하다 선심을 보며 "너도 고맙다"고 했다. 이어 영자는 "난 요즘 보면 볼수록 네가 기특하다. 우리 미쓰리, 고맙다 진짜"라며 진심이 담긴 감사함을 전했고, 선심은 울컥한 듯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 JTBC '꽃파당' 박호산, 서지훈에 경고 "가민히 계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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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연출 김가람) 10회에서는 임금 이수(서지훈)를 막아 세우는 마봉덕(박호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는 궁녀 세아(안다비)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확인하러 바삐 뛰어갔지만, 신하들이 그의 앞을 막았다. 이내 마봉덕이 등장해 "전하, 어딜 가시는 겁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는 "영상이 한 짓입니까"라고 물었고, 마봉덕은 "그러게 가만히 계시지 그러셨습니까. 그랬으면 살아있었을 겁니다. 죽은 그 아이"라고 답했다.

이어 마봉덕은 "이제부터 이 사람들이 전하를 모실 전하의 사람들이다. 그리고 여기가 전하의 자리입니다. 가만히 계세요. 그래야 그 개똥(공승연)이라는 아이를 살릴 것 아니냐"고 협박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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