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장관 "설리 희생, 악플방지법 필요…제도 개선해야"
2019. 10.21(월)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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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가수 겸 배우 고(故) 설리를 둘러싼 악플 논란에 대해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양우 장관은 21일 오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설리 관련 질의에 "저희들도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날 우상호 의원은 국감에서 "설리가 불행하게 희생당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실명제, 악플 방지법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건 문체부 소관이 아니지만 문체부 차원에서도 대중문화 예술인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질의했다.

이와 관련해 박양우 장관은 "표현의 자유, 개인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과기부를 비롯 관계 부처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겠다"고 답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인간다운 삶을 위해 최진리법을 만들어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고 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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