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사건' 무죄 판결? 성현아 향한 악플 세례 ing "믿어주지 않아" [종합]
2019. 10.22(화) 07:52
성현아 사건
성현아 사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성현아가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이른바 '성현아 사건'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21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성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현아는 '성현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성현아 사건'은 지난 2014년 성현아가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 받으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성현아는 재판 진행 중 MBC 출연 금지 명단에 오르기도 하면서 연예계 생활에 타격을 입기도 했다. 이후 2년 뒤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고 벌금이 선고된 원심이 파기됐다.

성현아는 '성현아 사건'을 언급하며 "무죄를 증명하고 싶어서 제가 재판을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현아는 "재판이 시작되면 다들 저를 믿어줄 줄 알았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게 아니더라. 믿어주지 않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수미는 성현아가 '성현아 사건'으로 고통을 겪은 후 감정이 메말랐다는 고백을 하자, 성현아의 손을 붙잡고 위로를 건넸다. 김수미는 성현아에게 "아플 때 울어도 좋다. 그간 쌓인 잔재들도 녹아 내린다"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수미는 "생각했던 것보다 성현아 씨가 많이 밝고 자신감 있어서 다행이야. 너무 걱정했구나 싶다. 성현아는 얼마나 고통스럽고 창피할까, 마음이 아팠고 걱정했었다"라며 성현아를 보듬었다.

성현아는 성매매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전화로 무죄 판결을 알게 됐다. 저에게 3년의 시간은 잃은 게 많다고 여길지 모르겠지만, 저는 평범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성현아는 '성현아 사건'에 대해 "정말 많은 걸 다 잃었지만 큰 걸 얻었다. 세상의 이치, 마음 편한 것들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성현아가 '성현아 사건'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고백했지만, 여전히 성현아에 대한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급기야 성현아의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을 두고 악플 세례가 쏟아졌다.

이에 성현아는 '밥은 먹고 다니냐?' 출연 예고 기사가 보도된 뒤 쏟아지는 악플에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성현아는 "참 힘들고.. 참 무섭다...발을 딛고 설수가..없는곳"이라고 밝혔지만, 이마저도 누리꾼들의 악플이 이어졌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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