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아픈 케빈 하트에 인형 선물 즐겨" [TD할리웃]
2019. 10.22(화) 16:49
케빈 하트,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드웨인 존슨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프로레슬링 선수 출신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최근 교통사고를 당한 케빈 하트에게 줄 귀여운 선물을 공개했다.

드웨인 존슨은 2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생산적인 한 주 되세요"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체육관을 찾은 드웨인 존슨이 가방 속에 가득 든 운동 용품을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가방 속에는 운동과는 어울리지 않는 '더 락' 피규어와 영화 '모아나' 속 캐릭터 마우이의 인형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두 제품 모두 드웨인 존슨과 관련된 것으로, '더 락'은 드웨인 존슨이 프로레슬링 선수 시절 썼던 예명이며, 마우이는 그가 '모아나' 속에서 더빙을 맡은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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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발견한 드웨인 존슨은 "이건 우리 딸들이 넣어놓은 게 아니"라며 "오늘 케빈 하트를 방문할 때 선물하기 위해 내가 챙긴 것"이라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은 "병문안을 갈 때면 늘 케빈 하트가 갖고 놀 수 있을 만한 인형을 챙기곤 한다"면서 "특히 내 모습이 담긴 '더 락' 피규어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드웨인 존슨은 "아직 내 도움을 필요로 하긴 하지만 케빈 하트가 빠르게 몸을 회복하는 중"이라며 "어서 돌아오길 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빈 하트는 지난달 1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말리부힐에서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고 허리 쪽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 소식을 들은 드웨인 존슨은 '절친' 케빈 하트를 위해 신혼여행에서 급히 귀국했으며, NBC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에 케빈 하트를 대신해 출연하는 등 남다른 우정을 뽐냈다.

드웨인 존슨과 케빈 하트는 지난 2016년 미국서 개봉한 영화 '센트럴 인텔리전스(Central Intelligence)'와 2017년 전 세계 개봉한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에 함께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드웨인 존슨 SNS, 영화 '센트럴 인텔리전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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