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라이타' 박샤론, 김태리ㆍ임지연 이을 배우로 주목
2019. 10.23(수) 10:49
전설의 라이타
전설의 라이타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영화 '전설의 라이타'의 주인공 박샤론이 배우 김태리와 임지연 등과 함께 거론되며 주목 받고 있다.

박샤론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전설의 라이타'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이 영화는 한 때 라이타를 쥔 주먹으로 20명을 묵사발 낸 전설의 남자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라이타를 손에 쥐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리얼 맨몸 액션 영화'를 표방하는 만큼, 날것의 액션을 그대로 보여줬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 등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에서 박샤론은 어린 동생을 보살피며 곧은 심성을 가진 회사원 박진아로 등장해 주인공 채성빈의 심적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여기서 채성빈과의 아름답고도 매혹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이며 극에 대한 몰입감을 증폭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박샤론은 강도 높은 노출씬에도 불구하고 감독에 대한 믿음과 작품이 주는 매력에 빠져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에 따르면 연출을 맡은 채기준 감독 역시 박샤론을 출연시키기 위해 계속적인 러브콜을 보냈고 결국 2019년 가장 날것의 액션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하게 됐다.

제작사는 "영화 촬영 이후에도 박샤론은 채기준 감독의 차기작에는 무조건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 비칠 정도로 배우와 감독 사이의 신뢰와 케미가 남달랐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데뷔작에서부터 색깔이 분명한 캐릭터를 맡으며, 박샤론을 임지연, 김태리 등과 비교하는 시각도 나타났다.

지난 2014년 송승헌 주연 김대우 감독의 <인간중독>이 세간의 관심을 끈 것은 신인 배우 임지연의 등장 때문이었다. '인간중독'에 출연 당시 특별한 필모그래피를 갖지 못했던 그녀는 송승헌과의 불꽃 같은 러브씬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간신' '럭키' '타짜: 원아이드잭' 등의 흥행작과 더불어 다양한 드라마와 CF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명실공히 충무로 최고 여배우로 손꼽히는 김태리의 데뷔작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다. 최고수위 노출에 노출에 대한 협의가 허락되지 않은 강렬한 프로젝트였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을 믿고 출연한 김태리는 함께 출연한 김민희, 조진웅, 하정우 등 기라성 같은 배우에게 조금도 꿀리지 않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1987' '리틀 포레스트'의 연속흥행의 주역이 되었으며 현재 200억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글로벌 프로젝트 '승리호'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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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샤론의 행보 역시 임지연, 김태리 못지 않을 것이란 평가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29일 영화가 개봉을 앞둔 가운데 박샤론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어떻게 이뤄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박샤론 SNS, 꿀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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