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쪽같은 그녀’ 김수안, 이번엔 12살 육아 달인 변신
2019. 10.23(수) 13:51
감쪽같은 그녀 김수안
감쪽같은 그녀 김수안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배우 김수안이 ‘감쪽같은 그녀’의 공주 역으로 나문희와 최고의 케미를 예고한다.

김수안은 2011년 6살의 나이로 영화 ‘미안해, 고마워’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까지 17편의 상업 영화에 출연하며 충무로가 가장 주목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그는 ‘부산행’에서 좀비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극한 상황에 놓인 석우의 딸 수안, ‘군함도’의 지옥의 섬을 탈출하려는 상황 속에서 춤과 노래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소희, ‘신과 함께-죄와 벌’의 거짓 지옥을 다스리는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지옥의 신 역을 연기했다.

그는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공유, 황정민, 하정우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김수안은 ‘감쪽같은 그녀’를 통해 12살 육아의 달인 공주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제작 지오필름)는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김수안은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적 없는 살림 100단, 육아 전문 손녀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당차고 씩씩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 뿐만 아니라 풍성한 감정 연기를 통해 눈빛만으로도 관객들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김수안은 “공주라는 인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투리 연습부터 감정 연기까지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실제로 아기를 업고 촬영하다 보니 아기를 보듬어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진심 어린 마음이 들었다. 이런 마음들이 모여 점차 공주 역할에 빠져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문희는 “촬영 내내 감정에 흐트러짐 없이 해내는 모습을 보고 정말 훌륭한 배우구나라고 생각했다. 자랑스럽고 고마웠다”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인문 감독은 “아역 배우가 아닌 멋진 배우와 함께 촬영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멋진 연기를 보여줬다”고 김수안에 대한 찬사를 전했다.

‘감쪽같은 그녀’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감쪽같은 그녀’ 스틸]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신상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감쪽같은 그녀 | 김수안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