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공식입장 "돼지열병 우려, 빅뱅 전역 현장방문 자제 요망"
2019. 10.23(수) 14:23
빅뱅 지드래곤
빅뱅 지드래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각각 전역을 앞둔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11시 빅뱅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빅뱅 지드래곤, 태양, 대성 전역 현장 방문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라며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태양과 대성은 같은 해 3월 각각 현역 입대했다. 10월과 1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26일 예정된 지드래곤의 전역 현장에 일본, 중국 팬 2000명 이상이 관광버스를 대절해 현장을 찾을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현재 지드래곤은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포병연대에서 복무 중이며 태양 역시 철원에 위치한 육군 제5포병여단에 복무 중이다. 철원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현재 철원군 측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축제를 모두 취소하고 방역 작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 중인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빅뱅 태양

이하 YG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는 10월, 11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 관련 안내드립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이 복무하고 전역 예정인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검출 접경지로, 더 이상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의 방문 자세를 권하고 있습니다.

행정 당국 역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 상황으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팬 여러분들의 안전을 위해 전역 현장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전역을 기다려주신 V.I.P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의 방문 자제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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