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어머니와 이별한 집 방문해 오열 “母 제사 다음날 결혼”
2019. 10.24(목) 12:19
이사야사 김정태
이사야사 김정태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이사야사’ 김정태가 어머니와 이별한 집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부동산 로드-이사야사’(이하 ‘이사야사’)에는 간암을 극복하고 최근 방송에 복귀한 배우 김정태가 출연했다.

이날 김정태는 부산 구포동 한 빌라로 향해 어머니와 함께 살았던 옛집을 둘러봤다. 그는 “성공 조금 할 때, 그런 거 전혀 못 보시고 너무 힘들 때 돌아가셨다. 효도 한 번 못해 드렸다”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이어 김정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니 집 자체가 깨져버리더라. 이 집에 있는 살림을 전부 정리했어야 했다”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들이 여기 다 있었는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좋은 것들은 다 나눠주라고 했다. 지인분들이 물건도 가져가고, 집사람하고 제가 여기 있는 것들을 다 정리했다”고 담담히 털어놨다.

또 김정태는 “결혼은 부모님 돌아가시고 1년 뒤에 해야 한다고 해서 어머니 제사 다음날 결혼했다”며 결혼 날짜를 미뤘던 이유를 밝혔다. 김정태 아내는 “폐백 음식 할 때 어머니 제사 음식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어머니와 이별한 집에서 담담하게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김정태는 결국 참고 있던 울음을 터뜨리며 오열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이사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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