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이영은 골수 이식 위해 무릎 꿇었다
2019. 10.25(금) 20:47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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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가 이영은의 골수 이식을 위해 공여자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25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28회에서는 왕금희(이영은)의 공여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주상원(윤선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금희의 보호자로 있던 주상원, 나영심(김혜옥), 왕재국(이한위)은 골수 이식을 할 공여자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크게 당황했다. 이 가운데 주상원은 병원 복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모자를 떠올렸고, 이내 그들에게 달려갔다. 복도에서 공여자는 "아픈 거 아니다. 옛날처럼 골수 모두를 뽑을 필요도 없다"고 설득했지만, 어머니는 "말도 안 된다. 그 사람이 누군데 네가 피를 뽑아주냐"며 반대하면서 "빨리 와"라고 소리쳤다.

이후 차에 타고 있는 공여자 모자를 본 주상원은 온몸으로 차를 막아세웠다. 이어 공여자의 어머니가 차에서 나오자 주상원은 무릎을 꿇고 "제발 부탁드린다. 골수 이식을 받지 않으면 내 아내가 죽을 수 있다"고 애원했지만, 공여자의 어머니는 끝까지 반대했다. 그러나 공여자가 차에서 내렸고, 이내 공여자는 "이 분한테 골수를 이식 안 하면 내가 평생 죄책감에 살 것 같다"며 병원으로 향했다.

공여자와 함께 병원으로 돌아온 주상원은 나영심과 왕재국에게 "공여자를 잘 찾았고, 지금 혈액 체취를 하고 있다"고 해 두 사람을 안심 시켰다. 이어 나영심, 왕재국은 "공여자를 알려주지 않는데 어떻게 찾은 거냐"고 물었고, 주상원은 "운이 좋았다"고 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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