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007' 촬영 끝, 2020년 4월에 봐요" [TD할리웃]
2019. 10.28(월) 10:40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개리 후쿠나가
007 노 타임 투 다이, 다니엘 크레이그, 개리 후쿠나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촬영을 끝마쳤다.

'007(제임스 본드)' 제작진은 26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걸로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촬영이 끝났습니다. 2020년 4월에 봐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주인공 다니엘 크레이그와 연출을 맡은 개리 후쿠나가 감독이 영화 제목이 적힌 클래퍼보드를 들고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로써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약 6개월간 수많은 사고 속에 진행된 촬영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007' 측은 SNS를 통해 "다니엘 크레이그가 자메이카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에 들어갔다"고 밝혔으며, 바로 다음 달인 6월엔 촬영이 진행되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세 번의 연속적인 폭발이 일어나 스태프가 부상을 당하는 사고를 겪었다.

또한 폭발사고가 일어난 지 얼마 안 돼, 한 남성이 '007 노 타임 투 다이' 촬영장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려고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영국 테임스 발리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피터 하틀리는 파인우드 스튜디오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려다 경찰에 적발돼 체포됐다.

그런가 하면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이기도 하다. 지난 2006년 영화 '007 카지노 로얄'을 시작으로 13년간 제임스 본드로 활약해온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해 CBS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해 "'본드 25'가 제임스 본드로서의 다섯 번째 이자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007'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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