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김정태 간암투병기·부인 사건, 아픈 심경고백 [종합]
2019. 10.28(월) 23:26
밥은 먹고 다니냐? 김수미 최양락 팽현숙 조재윤 서효림 김정태 김흥국 미스트롯 김소유 정미애 김나희 간암투병 아들 전여진 교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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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정태가 간암 투병 근황을 전하며,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28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김수미, 최양락, 팽현숙, 조재윤, 서효림, 게스트 임하룡, 간암 투평을 겪은 배우 김정태와 아내 전여진 교수와 ‘야꿍이’ 등 두 아들 근황, 성폭행 추문 가수 김흥국, ‘내일은 미스트롯’ 김소유, 정미애, 김나희의 국밥집 인생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태는 배우 선배인 김수미와 오랜만에 만나 “4년 만인 것 같다. 잘 지내셨냐”라며 행복해 했다.

김정태는 김수미의 간장 게장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투병기를 겪은 만큼 그를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우려와 반가움이 증폭될 법했다.

김정태는 서효림이 부쳐준 오징어파전 부침개도 맛있게 먹었다. 서효림은 “제가 야꿍이 팬이다. 투실한 아기 낳는 게 꿈이다. 너무 예쁘다”라며 김정태의 아들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정태는 배우로 승승장구하던 중, 파란을 겪었다. 정치 관련 사건이 대중들의 분노를 샀던 것.

김정태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야꿍이’와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으나 특정 정당 유세 사건으로 인해 파문을 겪었다. 그는 방송 인기를 정치 유세에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정태는 “그 분은 아내와 아는 사이일 뿐이었다. 저와는 잘 모른다”라며 당시의 억울함을 전하며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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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정태의 간암 사실이 알려졌고 그는 오랜 기간 투병기를 거쳤다. 김정태는 현재 자신의 건강에 대해 “항암 다 끝났고 수술도 했다. 수술 후 경과 체크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정태는 “간암은 몇 기는 아니고 크기로 분류한다. 제가 간이 좀 많이 아파봤기 때문에 감이 오더라. 가족력이다. 엄마도 간경화로 돌아가셨다. 정상수치 30배 이상이 나왔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상세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태는 간암에 걸렸을 당시 “돌아가신 엄마가 날 부르는 것 같았다”라며 힘겨웠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 김정태의 고통스러운 심경 고백에 김수미는 물론, 서효림까지 모든 출연진이 함께 눈물을 쏟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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