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하트, '교통사고 원인' 자레드 블랙 고소하지 않을 것 [TD할리웃]
2019. 10.30(수) 09:23
케빈 하트
케빈 하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케빈 하트가 교통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자신의 운전기사 자레드 블랙을 고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9일(현지시각) 케빈 하트 측근의 말을 빌려 "케빈 하트는 자신의 치료비를 위해 자레드 블랙을 고소하는 행위 따윈 하지 않을 것"이라며 "본인의 건강 보험으로 병원비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일 새벽, 케빈 하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말리부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케빈 하트의 플리머스 바라쿠다 차량엔 케빈 하트를 비롯해 그의 운전기사 자레드 블랙과 여성 동승자 레베카 브로스터만 등 세 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케빈 하트는 허리 쪽에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베카 브로스터만은 케빈 하트의 아내 에니코 파리쉬의 전담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자레드 블랙의 약혼녀다.

경찰은 해당 사고에 대해 "차를 운전한 자레드 블랙이 갑작스레 속도를 올려 사고가 발생했다"며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지만, 갑작스러운 가속으로 제어력을 상실해 차량이 회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차량은 울타리를 뚫고 제방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위서에 따르면 케빈 하트를 비롯한 일행은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벨트 표면에 접힘과 주름 자국이 있었으나, 탑승자의 하중이 실린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사고 당시 벨트를 착용했더라도 부적절하게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센트럴 인텔리전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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