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韓 제일 좋아하는 가수"…'대한외국인' 모에카의 눈물 [TV온에어]
2019. 10.31(목) 08:11
'대한외국인' 백지영 모에카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백지영이 라이브 무대로 '대한외국인'을 대화합의 장으로 만들며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냈다.

백지영은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히트곡 '잊지 말아요'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의 출연 소식에 일본 출신 모델 겸 방송인 모에카는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 목소리에 반했다. 한국어를 할 줄 몰랐는데 가슴에 총 맞은 기분이었다"며 "일본에는 이런 가수 없다"고 백지영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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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라이브 무대가 이어지자 '대한외국인' 출연진 모두가 하나 돼 손을 흔들며 노래를 따라불렀다. 그 가운데 백지영에게 팬심을 드러내던 모에카가 눈물 흘리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지영은 모에카를 향해 미소 지었고, 모에카는 결국 울컥해 눈물을 쏟아냈다. 노래가 끝나자 모에카는 백지영을 향해 뛰어가며 "감사합니다"라고 소리쳤다.

모에카는 "제가 한국을 처음 좋아했을 그때가 생각나서"라며 눈물 흘렸다. 백지영은 그런 모에카를 끌어안고 눈물을 닦아주며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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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카는 "백지영을 정말 좋아한다.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백지영이다. 순수한 마음으로 한국에 대해 처음으로 공부하기 시작하고 한국에 빠졌던 그 순간이 떠올라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쏟아낸 이유를 설명했다. 이를 본 출연진들은 백지영을 향해 "민간외교관이다"고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에 미소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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