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장원익, 딸 장혜빈에 "우리 가게 두고 남의 집 일 열심히 한다"
2019. 11.01(금) 08:21
인간극장 KBS1
인간극장 KBS1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인간극장'에서 장원익 씨가 딸 장혜빈 씨와 애정 가득한 대화를 나눴다.

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어머니의 섬' 마지막 5부로 꾸며졌다.

60여 개의 섬 무리, 고군산군도. 그 중에서도 선유도는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었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제철 꽃게잡이에 한창인 장원익 (43)씨과 선유도에서 나고 자란 모친 조금례 (70)씨가 살고 있다.

장원익 씨는 밥을 먹던 도중 딸 장혜빈 (15)씨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장혜빈 씨에게 "오늘 아르바이트 하는 가게에 손님이 많았을 것 아니냐"며 "왜 우리 가게에서는 하기 싫어서 빈둥거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혜빈 씨는 "우리 집이라서 그렇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장원익 씨는 "우리 가게에 돈을 벌어야 너한테도 좋은 것인데 너는 남의 집 일은 열심히 하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장혜빈 씨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벌면 조금은 제가 쓰고 나머지는 아빠를 드린다"고 설명했다.

장원익 씨는 "예전에 딸들이 가게에 오면 오기만 해도 만 원씩을 줬다"며 "자기 통장에 넣어서 그 돈이 300만 원 이상 모였다. 그런데 집을 이사하면서 그 돈을 빌려 달라고 해서 다 가져다가 집을 살 때 썼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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