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일중 "난 방탄소년단 전담 MC" 고백, 시청률 동시간대 1위
2019. 11.08(금) 08:02
해피투게더4,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
해피투게더4,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프리를 선언한 아나운서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의 방송 열정이 폭발하며 '해피투게더4'의 시청률을 상승시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전국 가구 기준 1부가 5%, 2부가 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4.1%, 3.6%의 시청률 보다 각각 0.9%P, 0.3%P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1부와 2부가 각각 3.9%, 2.8%, SBS '접속! 무비 월드'의 경우 1부 2.5%, 2부 2.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해투4'에서는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가 출연해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을 꾸몄다.

특히 조우종은 3년 만에 KBS에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프리 선언 이후 살이 10kg 정도 빠졌다는 그는 "어젯밤부터 잠도 잘 안 오고 목이 마르더라"며 긴장된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이내 긴장이 풀린 듯 김병철, 강하늘, 박신양, 최양락으로 이어지는 필살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대활약했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의 동기 이지애는 둘째 출산 50일 만에 녹화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두 번의 출산 모두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이 쉴 때인 방학 때 했다며 방송을 향한 놀라운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동기 전현무에 대한 계속되는 폭로로 큰 웃음을 만들었다.

서현진은 한 술 더 떠 만삭으로 등장했다. 그는 "가서 애를 낳는 한이 있더라도 가야겠다는 심경으로 '해투4' 녹화에 참여했다"며 프리의 방송 열정을 몸소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나경은의 비밀연애 당시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것에 더해, 프리로 활동하다 다단계, 이단 종교 행사에 참석할 뻔한 사연으로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자신을 "방탄소년단 전담 MC"라고 소개한 김일중은 "RM이 군대 가기 전까지 부탁드린다고 하더라"며 전속 구두 계약을 맺었음을 알렸다. 이어 '프리 탑 5'를 꼽으며 자신을 전현무, 김성주, 장성규, 오상진에 이어 5위에 올린 그는 현재도 계속 전현무를 목표로 노력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입사 동기인 전현무, 오상진을 향한 자격지심을 이야기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날씨 여신에서 게임계의 명장으로 거듭난 신예지는 이날 출연진 중 유일하게 프리가 천국인 인물이었다. 처음 프리를 선언할 때부터 1년 연봉의 3배를 약속받았다는 것. 더불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살려 게임계에 들어선 뒤, 자신이 감독으로 있는 게임단 3개를 모두 우승시켰다고 말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해투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해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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