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교통사고 피해자와 합의→‘피의자 신분’ 입건 [종합]
2019. 11.08(금) 19:10
방탄소년단(BTS) 정국
방탄소년단(BTS) 정국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교통사고와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

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정국은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됐다.

용산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티브이데일리에 “절차에 따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거리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 운행하던 중 지나던 택시와 부딪치는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과 택시 차량 운전자는 이 사고로 타박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당시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또 “현재 택시기사의 진단서가 접수되지 않아 내사단계에 있다”며 “음주 측정 결과 음주사실은 없었다”고 전했다.

4일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국 본인의 착오로 인해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했다”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해당 사건과 관련, 내사를 진행 중이던 경찰은 합의와 관계없이 정국을 피의자로 전환하고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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