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걸어요' 정소영, 母 양희경 집에 '뻔뻔' 더부살이
2019. 11.08(금) 21:15
꽃길만 걸어요
꽃길만 걸어요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꽃길만 걸어요' 류담, 정소영 가족이 처가 더부살이를 예고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봉천동(설정환), 김지훈(심지호), 황수지(정유민), 왕꼰닙(양희경), 황병래(선우재덕), 강규철(김규철), 구윤경(경숙), 남일남(조희봉), 남지영(정소영), 장상문(류담), 남이남(나인우), 봉선화(이유진), 강여주(김이경), 남동우(임지규), 남보람(이아라), 장영재(김지훈)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지영은 남편 장상문의 실직 사실을 알고 한숨을 쉬었다. "당신 퇴직금도 헐어 써서 이제 돈이 없다"고 고민하던 남지영은 맡겨둔 아이를 찾으러 가기 위해 어머니 왕꼰닙의 집으로 향했다.

남지영은 왕꼰닙에게 장상문의 실직 사실을 밝히며 "여기 들어와 살겠다"고 선포했다. 남일남은 갑작스레 방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분노했다. 왕꼰닙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두 사람을 돌려 보냈다. 장상문은 "나는 처가살이 안 내킨다"고 말하며 난색을 표했지만, 남지영은 "얹혀살면 돈도 안 들고 아이도 맡길 수 있다. 이만한 이득이 없다"고 말했다. 장상문은 "생활비조차 안 드리려 하는 거냐"며 놀랐지만 남지영은 단호했다.

이날 밤, 강여원은 왕꼰닙을 찾아가 "형님네 들어오시라고 하세요. 방법이 없잖아요"라고 먼저 말했다. 왕꼰닙은 "걔들 들어오면 가장 힘들어질 사람이 너다"라며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결국 딸에 대한 걱정으로 강여원의 제안을 승낙했다. 왕꼰닙은 "미안하다"며 며느리에게 사과의 말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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