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걸어요' 최윤소-설정환, 끝없는 악연 [종합]
2019. 11.08(금) 21:29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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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와 설정환이 또 한 번 사고로 엮였다.

8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연출 박기현)에서는 강여원(최윤소), 봉천동(설정환), 김지훈(심지호), 황수지(정유민), 왕꼰닙(양희경), 황병래(선우재덕), 강규철(김규철), 구윤경(경숙), 남일남(조희봉), 남지영(정소영), 장상문(류담), 남이남(나인우), 봉선화(이유진), 강여주(김이경), 남동우(임지규), 남보람(이아라), 장영재(김지훈)을 둘러싼 가족 멜로 일상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여원은 봉천동과의 약속 장소에 나갔다. 봉천동은 수리한 손목시계를 건넸고, 시계를 확인한 강여원은 숨길 수 없는 기쁨을 드러냈다. 남편의 유품인 시계가 다시 작동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 것.

강여원은 시계를 확인한 후 다시 봉천동에게 돌려주려 했다. 하지만 봉천동은 "그냥 가져가라. 내가 보관하고 있다가 또 고장 나면 무슨 책임을 물으려고"라고 말했다. 강여원은 감사해 하며 시계를 받았고, 봉천동은 "매달 차 수리비 꼬박꼬박 보내라"고 말했다.

이후 강여원은 공모전에 당선돼 하나그룹에 면접을 보러 가게 됐다. 강여원은 동생에게 옷을 빌리러 가는가 하면, 돌려받은 시계를 손에 쥐고 하늘에 있는 남편에게 기도를 하기도 했다.

강여원은 시어머니 왕꼰닙의 허락까지 받고 기분 좋게 면접을 보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하나그룹 앞에 도착한 상황에서 지나다던 차가 튀긴 물을 고스란히 맞는 불운한 사고를 겪었다. 강여원은 코트 전체가 젖은 채 황당해 하며 화를 냈고, 놀란 운전자는 차에서 급히 내렸다. 운전자는 바로 봉천동이었다. 시계를 주고 받으며 인연을 청산한 줄 알았던 두 사람이 또 한 번 악연으로 엮인 상황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꽃길만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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