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배드가이'→이적·김현우 '같이 걸을까', 감동의 암스테르담 (비긴어게인3)
2019. 11.08(금) 21:58
비긴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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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비긴어게인3' 팀이 버스킹 마지막 날, '배드 가이(bad guy)' 라이브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 마지막 회에서는 암스테르담 버스킹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이적, 태연, 폴킴, 김현우, 적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다섯 사람은 마지막 날 첫 번째 버스킹 장소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레이체 광장을 선택했다.

태연은 앞서 독일 베를린 마우어 파크 버스킹에서 실패했던 '배드 가이'를 선곡했다. 버스킹 장비를 세팅하던 중 김현우의 드럼 패드를 도난 당하는 불의의 사고로 완성하지 못했던 곡으로, 멤버 모두가 아쉬움을 안고 있던 곡이었다.

김현우는 새로 구입한 드럼 패드를 능숙하게 연주했고, 태연 역시 안정적인 라이브로 원곡자 빌리 아일리시 못지 않은 매력적인 목소리로 '배드 가이'를 완성했다. 적재의 베이스 연주도 어우러져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어 태연의 대표곡 '레인(Rain)', 폴킴의 아리아나 그란데 '땡큐 넥스트(Thank U, Next)'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폴킴은 '땡큐 넥스트' 가사에 등장하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 연인들 이름을 멤버들 이름으로 바꾸는 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이적이 '같이 걸을까'를 선곡했다. 김현우가 속한 밴드 딕펑스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연주했던 노래로, 이날 이적은 딕펑스가 편곡한 곡으로 노래를 해 김현우와 호흡을 춰 감동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비긴 어게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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