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비 월드클래스’ 중간평가, 200점으로 랩 팀 1위 [종합]
2019. 11.09(토) 00:04
투 비 월드클래스
투 비 월드클래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투 비 월드클래스’ 포지션 평가 미션 중간 평가에서 랩 팀이 1위를 차지했다.

8일 밤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투 비 월드클래스(To be world klass)’에서는 J.YOU(제이유), 한준, 웅기, JEROME(제롬), 찬, 치훈, 재윤, 재호, 동건, ROBIN(로빈), 정상, 경호, TAICHI, 지수, 민수, 시준, KENNY(케니), LIM(림), RICKY(리키), 경준을 둘러싼 글로벌 아이돌 TOO(Ten Oriented Orchestra) 탄생 리얼리티가 공개됐다.

이날 이들은 랩 멘토 팔로알토, 보컬 멘토 윤민수, 퍼포먼스 멘토 하휘동까지 세 멘토가 같이 보는 중간 평가를 보게 됐다.

먼저 나선 랩 팀은 강렬한 랩을 선보였다. 그러나 가사 실수와 불안한 시선처리를 하는 멤버들이 있었다.

무대 후 하휘동은 “실수 커버가 잘 되지 않았다. 각자의 것에만 집중한 것 같다. 팀워크를 표현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평했다. 윤민수는 “에너지가 약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준이랑 로빈이는 랩할 때 너무 어색하다. 정상이는 저음 톤을 잘 살려서 하면 매력 있는 래퍼가 죌 것 같다”며 개개인을 예리하게 평가했다.

팔로알토는 “놀라울 정도로 나랑 비슷한 의견을 주셨다”며 윤민수의 예리함에 놀라워했다. 이어 그는 “로빈이나 정상이는 가사 실수가 있었다. 숙지가 안 된 것도 있지만 자신감이 떨어지면 까먹게 된다. 틀려도 뻔뻔하면 사람들이 잘 모른다”고 조언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두 번째 순서는 보컬 팀이었다. 보컬 팀은 하나로 어우러지지 못하는 목소리와 불안정한 보컬로 무대를 마쳤다. 팔로알토는 “마지막 하모니가 될 때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 못 받았다. 7명의 밸런스가 맞지 않았다. 동건 군의 음색은 좋았다”고 했다. 하휘동은 “불안한감이 없지 않았다.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 기대에 못 미치는 느낌이었다”고 평했다. 보컬 팀의 멘토인 윤민수 역시 “전체적으로 어우러지는 게 하나도 없었다”고 혹평했다.

퍼포먼스 팀은 직접 짠 30초 창작 안무와 경호의 단독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 후 팔로알토는 강렬함이 부족했다고 했고, 윤민수 역시 “에너지가 다 부족한 것 같다. 춤을 잘 모르는데 경호 같은 경우는 뭔가 나올 것 같은데 안 나오더라. 아쉬웠다”고 이야기했다. 하휘동은 “처음 스타트는 에너지를 주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용의 머리와 뱀의 꼬리였다. 다른 팀은 완성된 무대를 했는데 우리만 그렇게 못했다. 미완성인 무대를 보여준 건 자존심이 상한다. 솔로파트도 많이 부족했다”는 냉정한 평가를 했다.

이어 중간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300점 만점에서 보컬 팀은 155점을, 랩 팀은 200점을 받았다. 퍼포먼스 팀 점수는 175점이었다. 이에 중간평가 1위는 랩 팀이 차지하게 됐다.

보컬, 퍼포먼스 팀 모두 혹평을 받은 가운데 랩 팀은 1위를 하게 됐다. 치훈은 “1등 생각도 못했다. 그 정도로 우리가 준비가 안 되어 있었다고 생각했다”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평가 후에는 멘토와의 시간을 가졌다. 팔로알토는 랩 팀에게 조언을 건넸고, 댄스 팀은 무거운 분위기였다. 하휘동은 미완성 무대에 대해 “예의를 떠나 앞으로도 너희가 성공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 깊이 반성해야한다”고 했고, 윤민수 역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보컬 팀에게 쓴소리를 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투 비 월드클래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조혜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투 비 월드클래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