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4D 윤도현→박나래·한혜진·화사 '여은파' 재결합 [종합]
2019. 11.09(토) 01:01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4D 방송'을 가능케 한 가수 윤도현부터 한혜진의 재등장까지,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도현과 헨리의 한강 라이딩, 박나래의 생일을 맞아 다시 한 번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를 결정한 박나래 한혜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도현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윤도현의 모습에 이어 실제 윤도현이 기타를 들고 노래를 하며 스튜디오를 찾은 것. 이시언과 박나래는 "방송이 무슨 4D냐. 보기만 하고 있었는데 자꾸 눈 앞에 나타나신다"며 그의 깜짝 등장을 반겼다.

윤도현은 헨리와 긴 시간 하이킹을 이어가며 그를 아들처럼 챙기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윤도현은 헨리와 친해진 계기로 '나 혼자 산다'를 꼽으며 "방송을 보다가 루프 스테이션을 이용해 연주하는 헨리의 모습을 봤다. 음악에 대한 욕구가 있겠다 싶었고, 재능 있는 후배를 응원하고 싶어 면저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도심을 벗어나 하이킹을 이어갔다. 도중에 반대편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던 유세윤을 만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윤도현은 헨리에게 자전거를 타며 노래 연습을 하면 근육을 단련함과 동시에 더욱 쉽게 음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하며 즉석에서 헨리의 '득음'을 이끌어내기도 하는 등 선배의 면모를 톡톡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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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에피소드에서는 한혜진이 3주 만에 다시 '나 혼자 산다'에 등장했다. 이시언은 "이럴 거면 그냥 매주 앉아라. 지 시간 될 때만 온다"며 스튜디오에 등장한 한혜진을 타박하는 척 했지만, 모두가 한혜진의 등장을 반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끈한 박나래의 서른 다섯 살 생일 파티가 그려졌다. 지난해 '나래 바르뎀'이라는 전설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여은파가 다시 뭉친 것. 박나래는 자신이 태어닌 1980년대를 기념하기 위해 글램펑크 룩을 파티 콘셉트로 정했고, 이에 다고 부담스러운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함께 박나래의 집을 꾸미고 음식을 나눠 먹으며 홈파티를 즐겼다. 한혜진은 손가락에 물집이 잡힐 정도로 일주일 간 열심히 연습했지만 형편 없는 실력의 기타 반주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폭소를 자아냈고, 화사는 '서른 다섯'을 영어로 새긴 팔찌를 선물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나래 화사 한혜진은 지난해 화투 놀이에 이어 공기 놀이에 도전했다. 팔뚝 맞기를 벌칙으로 걸고 모두가 진지하게 게임에 임했지만 승리는 화사에게 돌아갔다. 화사는 지난해와 똑같이 힘껏 이들의 팔목을 때려 파티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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