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박나래·한혜진·화사, 기다렸어요 [TV온에어]
2019. 11.09(토) 07:00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한혜진의 등장에 '나 혼자 산다'가 생기를 찾았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도현과 헨리의 한강 라이딩, 박나래의 생일을 맞아 다시 한 번 여자들의 은밀한 파티(여은파)를 결정한 박나래 한혜진 화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이목을 끈 것은 여은파 에피소드였다. 화사 한혜진은 박나래가 정해준 80년대 글램펑크룩을 입고 나래바를 찾아 홈파티를 즐겼다. 올해 초 한혜진이 프로그램을 잠시 떠난 뒤로는 다시 볼 수 없는 조합이었기 때문에, 이들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이날 한혜진 화사를 만나 본격 수다의 장을 펼치기 시작했다. 특별한 여행을 가거나 하는 에피소드는 아니었지만, 좌충우돌하며 파티 풍선을 불고, 집에서 함께 홈파티를 즐기고, 손으로 직접 만든 생일선물을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와 재미를 자아냈다.

또한 세 사람은 지난해 여은파에서 진행했던 고스톱 대신 공기 놀이로 종목을 변경, 서로의 손목 때리기를 걸고 내기를 이어갔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언니들의 손목을 때리게 된 '공기 신동' 화사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이는 한혜진이 돌아오지 않았다면 볼 수 없었을 특급 '케미'였다. 그간 '4얼'들 사이에서 실질적 MC 역할을 맡으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데 힘썼던 박나래도 이날 에피소드에서는 한혜진, 화사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나 혼자 산다' 전성기라 불리던 1년 전 분위기를 고스란히 자아냈다.

한혜진의 귀환으로 다시 만나게 된 여은파는 자연히 그가 '나 혼자 산다'에서 다시금 펼칠 활약을 기대케 했다. "아예 매주 나와서 앉아있으라"는 이시언의 말처럼, 시청자들은 또 한 번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 완전히 돌아오는 그 날을 기다리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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