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화산폭발, 화산재 5500m까지 치솟아
2019. 11.09(토) 16:28
규슈 화산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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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일본 규슈섬 남부의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분화했다.

9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24분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소재 사쿠라지마 미나미다케 정상에 있는 화구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했다. 규슈섬 화산폭발로 인해 약 5500m 높이까지 화산가수와 화산재가 치솟았다.

규슈 화산폭발은 지난 7일에도 3km가 넘는 분화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산의 부피도 팽창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마그마 공급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규슈 화산폭발로 인한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사쿠라지마 산에는 입산 규제에 해당하는 분화 경계 3단계 수준 경보가 내려져 있다.

일본 기상청은 화구 2km 이내 범위에서 분화에 따라 산발적으로 화산재나 작은 돌들이 떨어질 수 있고 바람이 부는 지역에서는 먼 곳까지 화산재가 날아갈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규슈섬 사쿠라지마 미나미다케 정상 화구는 올해 130차례 이상 분화가 관측됐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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