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공연장 폭파' 협박 악플러, 加 거주 한국인
2019. 11.10(일) 17:31
에이핑크 손나은
에이핑크 손나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에이핑크를 두고 꾸준히 테러 협박을 지속해온 협박범의 정체가 밝혀졌다.

10일 중앙일보는 경찰과 손나은의 변호인단이 손나은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게재한 악플러들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손나은에게 지속적으로 악플을 단 첫 번째 악플러는 S대 법대 출신 중년의 남성이었다. 변호인단은 회원 정보를 알려줄 수 없다는 인스타그램 측의 방침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혔지만, 악플러의 게시글을 인터넷에 검색한 결과 동일한 패턴의 커뮤니티 글을 발견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신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손나은은 해당 악플러에게 선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악플러는 미국계 한국인으로 캐나다에 거주 중이었다고. 이 악플러는 앞서 에이핑크 공연장을 폭파하겠다며 방송국에 수 차례 협박 전화를 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캐나다와의 국제 공조를 통해 현재 캐나다에 파견 중인 한국 경찰이 그의 거주지를 확인했고 직접 찾아가 만남을 가졌다. 그를 한국에 송환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찰의 조치 이후 해당 악플러의 악플이 모두 사라진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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