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선영, 핫도그→곱창 떡볶이 '먹방로드'…시청자 침샘 자극
2019. 11.11(월) 10:16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홍선영
미운 우리 새끼, 홍진영 홍선영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치팅데이로 군침을 자극하며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이 됐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기준 1부 15%, 2부 17.1%, 3부 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경쟁력과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6.9%로 전주 대비 0.5%P 상승세를 보이며, 일요 전체 1위는 물론 2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홍선영은 오랜 다이어트 기간 중 하루 맘껏 먹는 '치팅데이'를 맞아 동생 홍진영과 '먹방' 투어에 나섰다. 제일 먼저 핫도그를 먹으러 간 홍선영은 눈 깜짝할 새에 핫도그 두 개를 해치웠고, 이 놀라운 광경을 눈앞에서 목격한 홍진영은 "핫도그를 마신 거냐?"며 감탄했다. 이어 다른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에서는 "배가 불러 못 먹겠다"는 홍진영과 "핫도그 두 개에 배가 차겠냐"는 홍선영이 주거니 받거니 즉흥 가사로 '난감하네'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치팅데이'를 맞아 홍선영의 흥이 폭발한 이 장면은 이날 18.7%까지 시청률이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핫도그에 이어 홍자매는 뼈다귀 해장국집을 찾았다. 탑처럼 쌓여있던 뼈다귀를 홍선영은 비닐장갑까지 끼고 야무지게 발라낸 후 깻잎과 들깨가루를 뿌려 맛있게 비벼 먹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홍선영의 치팅데이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두 사람은 곱창 떡볶이집에 가서 곱창과 채소, 튀김을 얹은 삼합을 선보였다. 홍선영은 "다이어트 하면서 음식 참는 게 안 힘들었다"며 "살을 빼서 더 맛있게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목표가 있으니까 참아졌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홍선영은 "20kg을 추가로 감량해 60kg가 되면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는 홍진영의 말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스티커 사진도 찍고 손잡고 쇼핑몰도 가고 놀이동산도 가고 심야 영화도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4차로 "새콤한 디저트를 먹으러 가자"고 제안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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