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총잡이 진이한vs악마조교 천정명, 군 시절 비화 [종합]
2019. 11.12(화) 00:22
냉장고를 부탁해 천정명 진이한 안정환 샘킴 김풍 미카엘 아쉬미노프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 5주년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 천정명 진이한 안정환 샘킴 김풍 미카엘 아쉬미노프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 5주년 특집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평소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희귀템'들의 조합이랄까. 배우 진이한과 천정명의 ‘훈남 4차원 매력’이 폭발했다.

11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MC 김성주, 안정환 진행 아래 배우 천정명, 진이한의 샘킴, 김풍, 미카엘 아쉬미노프,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표 15분 요리 시식기 5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진이한과 천정명은 남자 동료답게 군대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진이한은 천정명과 10년차 정도 된다며 “군대에서 10년차이면 사실 먼지 수준 아니냐. 어디 있냐. 찾아야 될 수준이다”라며 거드름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진이한은 “저 같은 경우 총검술 묘기 이런 걸 잘했다. 총 옆으로 던졌다가 날리고 총 잡는.. 이런 것도 개발하고 그랬다”라며 허세 섞인 자랑을 늘어놓았다.

천정명 역시 군 시절 조교로 완벽한 모범 생활을 소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 천정명에게도 PX는 특별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천정명은 “피엑스가 워낙 진귀한 곳이었는데 너무나 냉동식품이 먹고 싶은 거다. 그래서 부대장님께 ‘냉동식품 먹고 싶습니다’ 용감하게 말했다. 그래서 저는 동기들 사이에서 거의 영웅이 됐다”라며 자신의 무용담을 전했다.

천정명의 미담도 공개됐다. 천정명과 함께 군 생활을 한 이들은 “천정명 씨는 군 생활을 정말 잘했다. 악마 조교는 맞는 말이긴 하다”라며 리어카를 손수 끌며 일을 열심히 했다는 인품 증언을 서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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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송분에서는 평소 예능에 자주 출연하지 않는 진이한의 숨겨둔 예능감이 폭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40대라 나이는 좀 들었지만 웨이브가 좀 된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 접시를 들고 몸을 꺾었다.

이를 지켜보던 오세득은 추임새를 넣듯 파도타기를 시작했고, 다른 셰프들과 김성주, 안정환 역시 파도타기에 동참해 흥을 더했다.

천정명 역시 지지 않았다. 안정환은 “내가 알기로 천정명 씨가 박진영에게 댄스를 배웠다더라”라며 에피소드를 물었다. 천정명은 “박진영과 어쩌다 친해졌는데 장난 식으로 어떤 포인트 춤을 가르쳐주더라. 리듬 타기를 배운 적 있다”라며 그 자리에서 리듬 타기를 선보였다.

천정명은 “간결하고 간소한 게 중요하다. 클럽에서 추기 좋은 춤”이라며 박진영표 댄스를 모사해 눈길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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