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알츠하이머 투병' 윤정희 언급 "참 아까운 사람"
2019. 11.12(화) 07:09
신영균 윤정희
신영균 윤정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원로배우 신영균이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동료 배우 윤정희에 대해 언급했다.

신영균은 12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0년째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윤정희에 대해 이야기했다.

앞서 윤정희의 남편 백건우는 한 인터뷰에서 "윤정희가 10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증상을 보였다. 둘이 연주 여행을 다니며 함께 지내왔지만, 최근에는 딸이 있는 파리에서 요양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윤정희를 향한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윤정희와 40여 편의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신영균도 그의 알츠하이머 소식에 크게 안타까워했다. 신영균은 윤정희를 "참 아까운 사람"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신영균은 윤정희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신영균은 "지난해까지도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면서 행사에도 자주 왔다. 남편 백건우 피아니스트 공연이 있으면 우리 부부를 빠뜨리지 않고 초청했었죠. 우리 집에서 종종 식사도 함께 했는데 치매라니 정말 안타깝게 됐다"고 했다.

신영균은 지난 1928년 황해도 평산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뒤 1960년 영화 '과부'로 데뷔했다. 제15·16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으며, 한국영화배우 협회장, 한국영화인협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엽합회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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