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은퇴 고민했었다" 고백 [TD할리웃]
2019. 11.12(화) 11:11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에반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를 하며 겪은 비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은퇴를 몇 번 고민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 에반스는 "몇 개월에 한 번씩 연기를 그만두는 걸 고려해봤었다. 10년간 연기를 하면서 항상 그랬던 것 같다. 벗어날 방법을 강구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 일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27일 '나이브스 아웃'의 현지 개봉될 예정이고, 애플 TV+ '제이컵을 위하여(Defending Jacob)'도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나이브스 아웃'에서 크리스 에반스는 85세 생일파티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는 할란 톰베이의(크리스토퍼 플러머)의 손자 랜섬 드리스데일 역을 맡았으며, '제이컵을 위하여'에서는 살인 혐의를 의심받는 10대 아들을 둔 아버지 앤디 바버 역으로 변신했다.

2000년 영화 '풋내기'로 데뷔한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판타스틱4' '푸시' 등에 출연했지만 흥행에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2011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퍼스트 어벤져'에 스티브 로저스 역으로 출연하며 위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후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등의 MCU 영화를 비롯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마크 웹 감독의 '어메이징 메리' 등에 출연하며 점차 유명세를 높여갔고, 특히 가장 최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13일 만에 20억 달러(한화 약 2조5700억 원)의 글로벌 수익을 기록했으며, 지난 7월 20일 전 세계적으로 27억9000만 달러(한화 약 3조2866억 원)를 벌어들이며, 10년간 영화 '아바타'가 지켜온 흥행 수익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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