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9일 크랭크인, 리딩X고사 현장 공개
2019. 11.12(화) 17:46
앵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앵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앵커’가 리딩과 고사를 마치고 9일 촬영을 시작했다.

‘앵커’(감독 정지연·제작 어바웃필름)는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의문의 제보자가 자신이 살해될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전화를 걸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기력과 존재감에서 대체불가 배우들인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의 캐스팅을 확정 지은 영화 ‘앵커’가 지난 9일 크랭크인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리딩 및 고사 사진을 공개했다.

작품 속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내 관객,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던 천우희. 그는 의문의 제보 전화를 받고 미스터리한 사건의 한 가운데 놓이게 되는 방송국 메인 앵커 세라로 변신한다. ‘

신하균이 연기할 인호는 세라가 제보자의 집을 찾았을 때 만나게 되는 의문의 신경정신과 의사로, 세라를 더 큰 혼돈 속으로 이끈다. 세라와 관객 모두 심리 밑바닥에 자리 잡은 공포와 정면으로 만나게 할 인호 캐릭터를 통해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방송국 간판 앵커인 딸의 일상을 강박적으로 관리하면서 그의 커리어에 집착하는 세라의 엄마 소정 역에 이혜영이 출연한다.

첫 촬영을 끝낸 후 천우희는 “첫 촬영은 항상 설레고 떨려서, 어떻게 찍었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첫 걸음이 잘 맞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앵커’는 장르적으로도 메시지적으로도 새롭고 강렬한 영화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라는 말로 인사를 전했다.

신하균은 “감독님의 섬세한 연출과 이혜영 선배님과 천우희 씨의 연기력, 그 안에서 내가 어떻게 잘 해야 할지 많이 기대되고 떨린다. 첫날이지만 벌써 몇 번 촬영을 해 본 것처럼 아주 재미있게 찍었다”라는 말로 ‘앵커’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봄에 피어나다’, ‘소년병’, ‘감기’ 등의 단편영화로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았던 신예 정지연 감독이 직접 쓰고 연출하는 ‘앵커’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앵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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