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김빈우♥전용진, 쾌속 결혼→현실 육아 '솔직 고백 릴레이' [TV온에어]
2019. 11.13(수) 06:30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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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내의 맛'에서 배우 김빈우, IT사업가 전용진 부부가 결혼부터 일상까지 모두 솔직하게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첫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아내의 맛'에 첫 출연한 김빈우는 "결혼 이후 첫 예능 출연이다. 무려 4년 만"이라는 인사말을 건넸다. 김빈우는 "나도 떨리는데, 특히나 남편이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 서로 몇 날 며칠 동안 먹지도 자지도 못했다. 무슨 이야기를 할지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빈우와 전용진은 서로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먼저 전용진은 "평소 알고 지내던 누나 동생 사이였는데, 우연하게 아내가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빈우는 "같이 사는 걸 몰랐는데 우연하게 길을 지나가다 마주쳤다. 필요한 게 없는지 서로 물어보다 번호를 교환하게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빈우는 "사실 이사를 한지 두 달 만에 집을 뺐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그는 "두 달 만에 서로 집을 합쳤다. 한 달 만에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고, 상견례까지 두 달밖에 걸리지 않았다. 뭐에 홀린 것처럼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들 들은 전용진은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잡게 됐다"고 고백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빈우는 "내가 평소 불같이 사랑을 하는 편인데, 그에 비해 남편은 조금 느리다. 은은하고 앞서 나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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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빈우는 육아의 고충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김빈우는 "첫째 딸은 내가 데리고 자고 둘째 딸은 남편이 본다. 연년생이다 보니 서로 우는소리에 잠을 깬다"고 말했다. 이어 김빈우는 "가끔 얼굴에 멍이 생기곤 하는데, 이는 첫째 딸이 자다가 날 차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빈우는 "또 네 식구의 아침 식단이 모두 다르다. 난 샐러드와 고기 위주로 먹고 운동을 준비하는데, 남편은 미국식 식단이다. 첫째 딸은 고기를 주로 먹고, 둘째는 아직 이유식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김빈우의 하루는 네 식구의 아침밥을 해주고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는 것으로 시작했다. 김빈우는 "싫다"고 소리치는 아이를 붙잡고 얼굴을 씻기고 이를 닦으면서도 옷을 입히며 금세 동원 준비를 마쳤다. 이후 그는 헬스장을 방문했다. 김빈우는 "관리에 소홀할 수 없다"며 "75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지금은 54kg이다. 둘째 출산 이후 9개월 만에 21kg을 감량했다. 급하게 빼면 요요가 오기 마련이라 천천히 식단과 운동으로 뺐다"고 말했다.

운동 후 찾아온 건 다시 육아로의 복귀였다. 운동을 끝낸 김빈우는 어린이 전용 미용실에 방문해 두 아이의 이발을 부탁했다. 둘째 원이는 무난하게 이발에 성공했지만, 율이는 의자에 앉자마자 눈물을 왈칵 쏟았다. 그러나 율이는 평소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옆에서 이발을 하는 모습을 보며 안정을 찾기 시작했고, 우여곡절 끝에 이발을 끝마쳤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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