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공연 사칭 50억대 사기…빅히트 "위조 공문, 피해시 법적 조치" [공식입장]
2019. 11.14(목) 14:24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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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해외 공연을 사칭한 50억대 사기 사건에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대응을 시작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티브이데일리에 "(공개된 계약서는) 내부양식이 아니다. 위조 계약서와 위조 공문"이라며 "해당 계약을 체결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범죄행위와 실질적인 피해 발생을 확인했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 매체 더팩트는 방탄소년단의 해외 공연을 사칭한 50억대 투자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국내 연예관계자 일부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이용해 해외 공연을 사칭, 공문서까지 위조해 가며 투자자를 끌어들였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액은 50억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사건에는 과거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연루됐던 K모씨와, 유명 배우 A씨 등이 관여된 것으로 전해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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