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필무렵' 공효진 子 김강훈, 서울행 "엄마 결혼해야 해"
2019. 11.14(목) 22:45
동백꽃 필 무렵
동백꽃 필 무렵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아들 김강훈과 이별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35, 36회에서는 동백(공효진)이 까불이의 위협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구(김강훈)를 강종렬(김지석)에게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필구는 동백에게 자진해서 강종렬에게 가겠다고 말했다. 필구는 "엄마가 남편이 없다고 해서 내가 아빠가 없는 건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그간 아이에게 또 다른 상처를 줬다는 생각에 고통스러워진 동백은 결국 강종렬을 불러 아이를 보내기로 했다. 무엇보다도 까불이의 위협 속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동백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지만, 필구는 태연한 모습으로 강종렬의 차를 타고 옹산을 떠났다. 하지만 필구는 차가 출발하자마자 대성통곡을 해 강종렬을 당혹케 했다.

강종렬의 집에 도착한 필구는 제시카(지이수)와 강종렬이 자신을 두고 싸우는 소리를 듣고 의기소침해 했고, 자신에게 어색하게 말을 거는 강종렬에게 "진짜 아빠에게 온 이유는 엄마가 그 사이에 결혼이라도 했으면 해서다"라고 말했다. 필구는 "왜 엄마도 아빠도 전부 결혼만 하려고 하느냐"고 말했다.

이후 동백은 필구와 영상통화를 하며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노심초사했다. 필구는 여전히 서울 식구들과 어울리지 못했지만, 제시카와 나름의 동맹 관계를 맺으며 서울살이에 적응하려 했다. 동백은 아이와 떨어진 후유증으로 넋을 놓고 살았고, 용식(강하늘)은 물론 정숙(이정은)까지 까멜리아로 와 동백의 곁을 지켰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동백꽃 필 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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