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일전자 미쓰리’, 돌아온 김상경·진짜 대표 이혜리 ‘해피엔딩’ (종영) [종합]
2019. 11.14(목) 22:53
청일전자 미쓰리
청일전자 미쓰리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연출 한동화) 최종회에서 TM전자는 청소기 부품에 문제가 생겨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반면 청일전자 청소기는 불티나게 팔렸다.

이에 TM전자 전무 조동진(김홍파) 측에서 손을 썼다. 그러나 조동진은 “저희 매장에서 청일전자 제품 매출이 급상승해 제가 손을 쓰기 어려울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고, 이어 다른 매장에서도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게 됐다.

한편 유진욱(김상경)은 의사로부터 아내 문은혜(고은민)를 떠나보낼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듣게 됐다. 유진욱은 자신의 영정 사진에 쓸 사진을 직접 고르고, 편지를 남겨놓은 문은혜에 오열했다. 오빠 문형석(김형묵) 역시 동생의 소식을 듣게 됐고, 문은혜가 과거 자신을 찾아왔을 당시 사과를 하던 것을 떠올렸다.

다음날, TM전자 상무인 문형석은 이번 청소기 사태 책임을 지게 됐다. 문형석은 자신에게 지사로 가라는 조동진에게 “책임이란 마땅히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 직접 져야하는 것 아니겠냐”고 말한 뒤 무언가 결심한듯 조동진의 사무실을 나섰다.

이후 문형석은 박도준(차서원)과 마주했다. 문형석은 “자네 사표, 수리하지 않고 휴직 처리 해놨으니 회사로 돌아가라. 박도준 넌 나하고는 달랐으면 한다. 나처럼 타협하지 말고 물러서지 말고 어떻게든 버티고 견뎌라”며 “너 같은 놈이 하나 있어야 달라지고 나아지겠지”라고 이야기 했다. 다음날, 문형석의 자수로 TM전자에 검찰이 들이닥쳐 조동진, 황지상(정희태) 등이 잡혀갔다.

문은혜가 죽은 뒤, 시간이 흘렀다. 오만복(김응수)은 한적한 곳에서 쉬고 있는 유진욱을 찾아가 회사로 돌아갈 것을 제안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오만복은 아들 오필립(김도연)에게 김치볶음밥을 만들어줬다. 오필립은 “미국 다시 돌아가려고 한다. 다음 신제품 개발하려면 공부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했고, 오만복은 “그래라 너 할 만큼 했다. 아빠를 위해서도 회사를 위해서도”라고 말했다.

다음날, 유진욱은 청일전자로 돌아왔다. 청일전자 사람들은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지만 이선심(이혜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신입 직원은 유진욱을 알아보지 못해 “어떻게 오셨냐” 물었고, 그 소리에 직원들이 유진욱의 등장을 알고 반겼다.

그때 신입직원은 “대표님 오셨냐”며 유진욱의 뒤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넸다. 유진욱이 뒤를 돌자 질끈 묶은 머리에 얼굴만 한 안경을 쓰고 다니던 이선심의 모습이 아닌 정장을 입은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한 이선심이 있었다. 유진욱과 이선심은 서로를 마주보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청일전자 미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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