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경리, 공개 열애 후 첫 인터뷰 "애칭=자기" [TV온에어]
2019. 11.15(금) 06:50
경리 정진운
경리 정진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경리가 정진운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그간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14일 밤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경리가 정진운과의 열애사를 공개했다.

최근 경리 정진운은 열애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MC인 경리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 정진운 씨와 2년 째 열애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였다. 정진운은 올해 3월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이에 '섹션TV' 출연진이 직접 경리에게 두 사람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했다. 경리는 "고백 받은 처음 날짜를 모른다. 자연스럽게 만나다가 사귀는 사이가 됐다"며 "'우리 언제를 1일로 할까?' 하다가 가장 기억이 좋았던 날로 하기로 했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경리는 두 사람이 공통된 지인들과의 만남으로 여러 번 마주치다가 2017년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년 간 비밀 연애를 유지한 비결에 대해서는 "이 부분이 서로 제일 잘 맞았던 것 같다. '우리는 모자 쓰고 숨기지 말고 다니자'고 해서 그렇게 만나고 다녔다. 다들 (서로) 친구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고 답했다.

경리는 입대한 정진운을 기다리는 '곰신'이라는 점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경리는 "(열애설이 난 직후) 전화로 연락이 됐을 때 나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더라. 서로 만난 지 2년이 됐고 하니 예상을 하고는 있었다. 언젠가는 기사가 날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마음 속으로 대비했던 거 같다. '거짓말 하지 말고 인정하자'고 해서 열애설을 인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리는 위문편지, 면회 등으로 정진운과의 장거리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경리는 "사실 인터넷 편지를 훈련소 있을 때 매일 썼다. 거기 있으면 외롭지 않느냐. 그 친구도 손편지로 틈이 날 때마다 답장을 써줬다. 편지가 10통 넘게 집에 있다"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경리는 "면회는 스케줄이 없으면 가능한 날에는 무조건 가려고 한다"며 "아침 9시부터 할 수 있는데 무조건 9시 지켜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배달 음식을 시켜 먹거나 미리 사서 싸가거나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애칭에 대한 질문에는 "'자기'라고 부른다. 사실 이렇다 할 애칭이 없다"며 쑥스러워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섹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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