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日 '홍백가합전' 출연 최종 불발…조작 논란 여파일까
2019. 11.15(금) 10:13
아이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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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의 일본 연말 최대 가요제 NHK '홍백가합전' 출연이 불발됐다.

NHK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 70회 NHK 홍백가합전 출연 가수 명단을 공개했다.

홍팀은 AKB48을 포함한 21팀, 백팀은 아라시를 필두로 한 20팀으로 꾸려졌다. 그 중 한국 가수로는 그룹 트와이스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앞서 아이즈원은 '홍백가합전'의 전초전이라고 볼 수 있는 '뮤직스테이션'에 단골 게스트로 출연해왔다. 또한 NHK·E의 프로그램에도 출연한 바 있어 아이즈원의 이번 '홍백가합전' 출연 가능성은 상당히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일본의 다수 매체들은 "아이즈원이 올해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았으나, 최근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48' 시청자 투표 조작 논란으로 인해 출연이 어려워졌다"는 관측을 내놨다.

지난 5일 '프로듀스 48'의 제작진 안준영PD, 김용범CP 등은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일본 현지 언론들은 "NHK는 논란 혹은 불편한 이슈를 피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아이즈원이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아이즈원은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데뷔조로 꼽힌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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