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장나라, 이상윤 외도 사실에 좌절…마를 날 없는 눈물 [T-데이]
2019. 11.15(금) 10:28
VIP, 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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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VIP' 장나라가 홀로 삼키던 눈물을 끝내 흘러내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실 예정이다.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는 백화점 상위 1% VIP 고객을 관리하는 VIP 전담팀 사람들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 드라마.

극중 장나라는 보통의 아내, 워킹 우먼으로 살아가다가 익명의 문자를 받고 인생에서 가장 커다란 변곡점을 맞이하는 나정선 역을 맡았다. 남편 박성준(이상윤)이 외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당신 팀 남편 여자'에 온통 신경이 쏠린 채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점점 늘어나는 의심에 복잡다단한 감정의 눈물을 쏟아내는 진정성 열연으로 공감대를 폭주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장나라는 지난 방송분에서 혹여 박성준을 잃게 되는 것은 아닐지, 걱정과 불안감에 사로잡힌 한탄의 눈물을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는 박성준에게 "당신도 그 여자도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라고 독설을 내뱉으면서도, 혹여 나약한 자신의 모습이 들킬까 홀로 침실 구석에 주저앉아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오열했다.

이와 관련 장나라는 오는 5, 6회 방송분에서도 눈물을 쏟는다. 극중 나정선이 힘겨운 상황이 점점 엎친 데 덮치듯 쌓여가자, 결국 혼자서 눈물을 떨구는 장면. 먼저 차 안 운전석에 앉아있는 나정선은 북받치는 눈물에 두 눈을 질끈 감고 힘겨움을 토해내고 있다. 또한 벤치에 앉아 애써 눈물을 삼키려 하다, 걷잡을 수없이 떨어지는 눈물에 속수무책 좌절감을 느끼게 되는 것. 과연 또 어떠한 시련들이 닥쳐와 나정선을 자극한 것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장나라는 어느새 장나라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오직 나정선만 존재하는 진짜 연기를 한다"며 "두터운 내공으로 캐릭터의 세세한 감정선을 200% 흡수한, 장나라표 나정선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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