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서태화X장가현X이서이, 발칙 섹시 캐릭터들
2019. 11.15(금) 14:23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가 10년 차 부부에게 살(!)맛 나는 인생을 선사하는 3인 3색의 캐릭터를 소개한다.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는 의리로 사는 10년 차 부부가 색(!)다르게 사는 이들을 만나며 지루한 삶에 활력을 찾아가는 19금 블랙 코미디다.

젠틀한 매력으로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한 배우 서태화가 본능대로 사는 카사노바 민식으로 분해 다시 한번 여심을 흔든다. 젊은 나이에 은행 부행장까지 오른 민식은 타고난 자신감과 매너로 느낌이 오는 여자는 절대 놓친 적이 없는 매력남이다.

호감을 느낀 연경이 은행 직원 영욱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고 그를 제주도로 발령 보내는 과감한 작전까지 펼치며 대시를 멈추지 않는다. 연경 역시 대화조차 끊긴 남편과 달리 세련되고 말이 통하는 민식의 매력에 끌려 넘어선 안될 선을 넘고 만다.

자신의 욕구를 참지 않고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혜인 역은 때론 지적이고 때론 섹시한 모습으로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낸 배우 장가현이 맡았다. 혜인은 전 남편의 연락처를 물으러 온 영욱을 대담하게 유혹해 살맛 나는 일탈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영욱과의 관계를 리드해가며 소심했던 그를 점점 변화시킨다.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제일 당찬 성격과 행동으로 인생을 제대로 즐기며 사는 재순. 영욱이 발령받은 제주도 지점의 직원인 그는 이전 상사와의 관계를 묻는 영욱에게 “사귄 거 아니에요. 가끔 자는 사이였지”라고 폭탄 발언을 할 뿐만 아니라 “인간은 모두 정사 본능이 있고 그걸 참으면 병이 생긴다”며 대놓고 호감을 드러낸다.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씬스틸러의 역할을 해낸 이서이는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는 오는 12월 5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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