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엑스원 'V하트비트' 불참, 추가 활동 계획 無" [공식]
2019. 11.15(금) 16:08
그룹 엑스원(X1)
그룹 엑스원(X1)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그룹 엑스원(X1)이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하트비트'에 불참한다.

15일 엠넷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여론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엑스원은 11월 16일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이하 'V하트비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엠넷 측은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울러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논란은 지난 7월 '프로듀스X101' 시즌 종영 직후 마지막회 시청자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지며 시작됐다. 엑스원은 해당 시즌의 최종 데뷔 그룹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연습생들의 최종 득표수 사이에 일정 패턴이 반복된다고 주장하며 CJ ENM과 제작진 등을 상대로 고소 고발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안준영PD, 김용범CP는 구속 수사를 받게 됐고, 이들을 포함해 관련 인물 10여명이 경찰에 입건 됐다.

특히 14일 안준영PD가 경찰 조사에서 '프로듀스' 전 시즌에 걸쳐 제작진이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했다고 인정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컴백을 앞두고 있던 아이즈원은 직격타를 맞고 컴백 일정을 연기하고 스케줄을 취소했다. 엑스원은 태국 방콕 공연에 참석한 데 이어 'V하트비트' 행사 참석을 결정해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이하 엠넷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엠넷입니다.
당사의 프로그램으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최근 여론을 감안하여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X1’은 11월 16일 열리는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 ‘V 하트비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계획된 추가 활동 일정이 없습니다.
약속된 출연 일정을 지키지 못한 점,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브이라이브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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