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50억" 도끼, 美 주얼리 업체 대금 미납→피소 [종합]
2019. 11.15(금) 17:50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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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래퍼 도끼가 주얼리 대금 미납으로 피소된 가운데 침묵을 지키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래퍼 도끼가 미국의 주얼리 업체 A사로부터 보석과 시계를 가져간 뒤 4000만원 가량의 대금을 미입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사는 지난 달 30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도끼와 더콰이엇이 운영하는 레이블인 일리네어레코즈를 상대로 물품 대금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 A사는 도끼가 외상으로 총 2억47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시계, 반지, 팔찌 등 보석류 6점에 해당하는 제품을 가져갔으며, 대금 납입을 미루다가 독촉 끝에 5차례에 걸쳐 2억여 원을 갚았다고 주장했다.

A사는 "도끼가 입금을 미루다가 '미국 수입이 0원이라 법적 문제를 피하기 위해 매달 2만 달러씩 송금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2차례 입금을 한 이후 약속을 지키지 않아 소속사 일리네어레코즈에 문의를 했고, 소속사 측이 5000만원 가량을 변제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에서 도끼에게 추가적으로 변제를 요구했지만 도끼가 '잔고 6원'이 찍힌 통장을 공개하며 책임을 회피했다고 말했다.

결국 도끼는 올해 5월께 한국과 미국 계좌로 합산해 약 1억여원의 돈을 갚았다고 A사는 "현재 4000만원 가량의 대금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보도되며 도끼를 둘러싼 논란이 커졌지만, 도끼의 소속사 측은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간 도끼가 자신의 음악 가사를 비롯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재력을 과시한 바 있기에 그의 대금 미납 소식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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