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펀딩' 펀딩 총액 약 26억원, 바다같이 버스킹 성료 (종영) [종합]
2019. 11.17(일) 19:50
같이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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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감동을 선사해왔던 '같이펀딩'이 바다를 위한 버스킹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17일 저녁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펀딩'에서는 유희열, 장도연, 유인나, 노홍철이 다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의 주도 하에 장도연, 유인나, 노홍철이 모여 바다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버스킹 공연을 꾸몄다. 유희열을 제외하고는 전문 뮤지션이 아니지만, 모두 공연 준비에 열의를 내비쳤다.

유희열은 해양 생태계 지키기에 평소 관심을 보였던 악동뮤지션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유희열이 "우리가 넷이 바다를 지키기 위한 버스킹을 하기로 했다"고 하자, 악동뮤지션은 "저희도 해양 쓰레기 수거를 위한 팔찌 기부 펀딩을 준비하고 있다"며 동조했다. 최근 악동뮤지션은 항해를 테마로 한 음악을 만들기도 했다.

공연에는 '비긴어게인3'로 이름과 얼굴을 제대로 알린 적재도 참여했다. 적재는 출연진들의 무대 준비에 도움을 주기도 했고, 무대에서 기타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기도 했다.

공연은 단독 공연 혹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졌다. 서툰 솜씨였지만, 장도연 유인나 노홍철은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마지막은 단체 무대였다. 유희열은 "저희 지옥훈련을 했다"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유인나는 카쥬, 장도연은 트라이앵글, 노홍철은 퍼커션을 맡아 연주를 하며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를 불렀다. 이 때 옥상달빛이 깜짝 등장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기도 했다.

이들의 공연 후 악동뮤지션의 단독 소극장 공연도 진행됐다. 악동뮤지션은 '바다같이' 프로젝트에 맞게 바다와 물고기를 내용으로 한 '물 만난 물고기'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여러 히트곡도 불러 객석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출연진들은 악동뮤지션의 공연을 지켜보면서 '같이펀딩'으로 함께 했던 시간들을 돌이켜봤다. 태극기함을 만들었던 유준상은 "짧은 시간이었는데 기억에 남는 장면이 많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유인나는 "홈쇼핑 촬영할 때 도연 씨 민머리가 제일 웃겼다"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제작진이 유인나에게 "'같이펀딩' 시즌2 기대해달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펀딩 총액은 25억7023만7000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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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같이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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