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불이 검거→김혜윤 기억상실, 예측불가 수목극 [시선강탈 드라마 Weekly]
2019. 11.18(월) 10:05
KBS, MBC, SBS, tvN, JTBC
KBS, MBC, SBS, tvN, JTBC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매주 수 십 편의 드라마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 위해 경쟁한다. 그 중에서도 한 주 동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장면들은 무엇일까. 지난 한 주간(11월 11일~11월 17일) 방송된 KBS, MBC, SBS와 tvN, JTBC 다섯 방송사에서 가장 강렬했던 '시선강탈'의 순간을 모아봤다.

◆ KBS2 '동백꽃필무렵' 강하늘, '까불이'=신문성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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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연출 차영훈) 35, 36회에서는 박흥식의 아버지(신문성)가 까불이로 검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용식(강하늘)은 박흥식(이규성)을 까불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에 용식은 변 소장(전배수)의 도움을 받아 DNA 검사까지 진행했다. 하지만 흥식의 DNA는 일치하지 않았고, 용식은 실망했다. 그러나 곧 새로운 결과에 도달했다.

용식은 그 길로 박흥식의 철물점으로 달려갔다. 집에는 박흥식 아버지만 휠체어가 아닌 방바닥에 앉아 있었다. 박흥식 아버지는 "나 잡으러 왔냐"고 말했고, 황용식은 "아저씨, 이제 가시죠"라고 답했다. 이내 박흥식이 집으로 뛰어와 자신이 죄를 뒤집어쓰겠다고 설득했지만 결국 박흥식 아버지는 제 발로 일어나 섰고, 연행돼 경찰서로 향했다. 옹산 까불이의 검거 소식은 즉시 뉴스 속보로 방송됐고, 까불이는 경찰서에 몰린 기자들 앞에서 "사람 좀 죽인 게 뭐 대수라고"라고 말하며 연행됐다.

◆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로운, 기억 잃은 김혜윤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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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연출 김상협) 28회에서는 하루(로운)가 기억을 잃은 은단오(김혜윤)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날 학교 복도에서 정신을 차린 하루는 자신의 앞으로 지나가는 은단오의 모습에 기뻐했다. 앞선 스테이지에서 단오의 심장이 멈췄었기 때문. 이어 하루는 단오의 이름을 불렀지만, 단오는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하루를 쳐다봤다.

이에 하루는 단오의 손을 잡으며 다시 한번 그의 이름을 불렀지만, 단오는 하루의 손을 뿌리치고 일행의 곁으로 다가갔다. 이를 본 하루는 눈물을 글썽였다.

◆ SBS '시크릿 부티크' 고민시, 김선아에 "성가신 존재가 될 거라 하지 않았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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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연출 박형기) 13회에서는 출소한 이현지(고민지)가 제니장(김선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지는 제니장을 허름한 건물로 불러냈다. 이어 그는 "출소했는데 축하 인사도 없냐"며 "죽으라는 법은 없더라. 크리스마스도 아닌데 그 큰 땅이 내 손에 다 들어오고"라고 말했다. 이에 제니장이 "그 땅으로 네가 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하자 이현지는 "전에 말하지 않았냐. 당신들 하는 일 내가 성공은 못 도와도 방해는 할 수 있다고. 성가신 존재가 될 거라 하지 않았냐"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현지는 "사실 그 땅 날 꺼내줄 사람한테 이미 넘겼다. 그냥 날 보면 어떤 표정일까 궁금했다"면서 "김여옥(장미희) 회장에게 땅을 넘겼다"고 밝혔다.

◆ tvN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진짜 대표로 변신→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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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극본 박정화·연출 한동화) 최종회에서 유진욱(김상경)이 이제 완전한 대표로 성장한 이선심(이혜리)과 마주했다.

이날 유진욱은 문은혜(고은민)가 죽은 뒤, 오만복(김응수)의 제안으로 오랜만에 청일전자로 돌아왔다. 청일전자 사람들은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이내 묶은 머리에 얼굴만한 안경을 쓰고 있는 직원을 본 유진옥은 이선심인 줄 알고 반가워했지만, 이내 다른 신입사원인 걸 알곤 실망했다. 그 신입사원은 유진옥을 보며 "어떻게 오셨냐"고 물었다.

이후 신입직원은 "대표님 오셨냐"며 유진욱의 뒤 누군가에게 인사를 건넸다. 유진욱이 뒤를 돌자 질끈 묶은 머리에 얼굴만 한 안경을 쓰고 다니던 이선심의 모습이 아닌 정장을 입은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한 이선심이 있었다. 유진욱과 이선심은 서로를 마주 보며 웃었다.

◆ JTBC '보좌관2' 신민아, 이정재에 공조 제안 "혼자선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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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극본 이대일·연출 곽정환) 1회에서는 장태준(이정재)에 공조를 제안하는 강선영(신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영은 태준과 만나 "이창진(유성주) 대표 노리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도 이창진 대표를 잡아야겠다. 태준 씨가 알고 있는 정보, 나한테 넘겨달라"고 말했다. 이에 태준은 "이창진 대표 코너에 몰리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이 손에서 손 떼라"고 답했으나, 선영은 "내 걱정은 내가 할게. 송희섭(김갑수) 장관 눈 피하면서 두 사람을 상대할 수 있을 것 같냐. 태준 씨 혼자선 힘들다"고 답했다.

이에 태준은 "두 사람 사이에 내가 모르는 7년 전 사건이 있다. 그 사건이 두 사람의 아킬레스건이다"라고 귀띔했고, 이를 듣고 무언가 생각난 선영은 "주진화학에서 7년 전에 사고가 하나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티브이데일리 방송팀 news@tvdaily.co.kr/사진=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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